츠키우타 라는 것의 존재를 몰랐을때 우연히 아니메이트 이케부쿠로 점에 갔다가 츠키프로 이벤트를 하고 있는 걸 보고 친구가 좋아한다고 했던 게 기억나서 사진이나 찍어서 보여줘야지 싶어서 몇장 찍어서 왔는데 왠걸.. 그 몇 달 뒤에 내가 빠질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 조금만 더 일찍 빠졌으면 굿즈도 사오고 사진도 좀 더 성의 있게 찍어왔을텐데 너무 아쉽다... 그땐 그냥 대충 쓱 보고 귀엽다고 생각하는 애들만 몇장 찍어오고 그랬는데.. 지금 같으면 샅샅히 하나의 놓침도 없이 찍어올텐데 ㅠㅠㅠㅠㅠㅠㅠ 아쉽다. 그때 귀엽다고 생각하는 애 딱 두장 찍어왔는데 여기에 루이이쿠가 ㅎㅎㅎㅎ 역시 난 루이이쿠 덕질 할 운명이였나보다 ㅎㅎ
콘서트 보러 도쿄에 갔는데 왠걸, 샤이닝 스토어가 도쿄에서 열리고 있다고 해서 간 김에 들렸었다.(18년 8월) 우타프리는 참 감사한게, 일본에 갈 일이 있어서 가면 이벤트가 어디선가 열리고 있음. 그만큼 이벤트를 많이 한다는 얘기일지도? ㅎㅎ 날이 흐려서 음침하지만, 스토어 바깥 사진 한장..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! 두 봉지 가득 구입... 마땅히 구입할 게 없어서 1층에서는 뱃지 구입... SD 그림체 너무 조아 ㅠㅠ 귀엽귀엽 천엔인가... 이상 사면 주는 랜덤 엽서는 카뮤! 카뮤 좋아하는 친구에게 넘김 ㅎㅎ 난 참 카뮤가 잘 나온다...... 첫날 구입한 시트론 로지 리라 뼈프캣과 작은 프캣... 내 건 로지와 리라구.. 시트론은 미리 나한테 부탁했던 친구거!! 그리고 받은 2층 랜덤 엽서들.....